안녕하세요, 미쉬울랭 에디터 밥묵자입니다🍚

아홉 번째로 맛나볼 밀키트는 🍝프레시밀 투움바 파스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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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웃백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끝내주는 스테이크도 스테이크지만, 사실 투움바 맛집이잖아요. 투움바는 아웃백에서 처음 개발한 오리지널 파스타인데요, 사실 직접 만들어먹기 꽤 까다로운 음식이더군요. 크림 파스타 제대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고춧가루를 통해 매운 맛을 내고 맛있게 조절까지 해야하니... 저도 지난 크리스마스에 재료 사서 시도했다가 아웃백의 맛은 반도 구현을 못했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이번 밀키트! 아웃백 느낌 좀 내보려고 스테이크 밀키트도 함께 구매해서 먹었어요. 마지막 한 마디까지 꼼꼼하게 읽어주실 것을 약속~ 하면서 투움바 파스타 함께 맛나봅시다🍝

➕ 패키징 부피가 크지 않아서 냉장고 자리 차지 적음📥

➕ 불필요한 이중 포장 없이 통양파가 들어 있어서 굿🧅

➕ 베이컨과 우유는 기성제품이 들어있고, 양파는 이중 포장이 없어서 지금까지 먹은 밀키트 중 쓰레기가 가장 적게 나온 듯!🗑️

➕ 다른 밀키트와 달리 유통기한이 정확한 날짜로 써 있어서 보관하기 용이해요📅

➖ 굳~이 같은 종류의 소스가 두 팩으로 나뉘어져 있음🧐

➕ 오모나🤭 여기 아웃백인가요? 투움바 맛 재현 그뤠잇!

➕ 우유, 파스타 분말, 레드페퍼 치즈 파우더까지 더해져 꾸덕꾸덕~합니다🧀

➕ 사실 이거 네 명이서 먹느랴고 면을 두 배로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베이컨과 양파가 아주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간만 잘 맞춘다면 면 추가 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 투움바의 매력인 매콤~함이 약간 아쉽! 페퍼론치노라도 조금 들어있어서 매운맛 조절 가능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 면이랑 재료를 왕창 넣은만큼 소스가 부족할 것 같아, 우유를 100ml 더 부었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었어요. 양을 늘려서 매운맛이 살짝 부족한 것 같아 페퍼론치노 두 세개도 살짝 부셔서 넣어주었답니다.

✅ 레시피 업그레이드

: 이번에 해먹을 때는 못했는데, 투움바에 넣는 새우는 고춧가루, 올리브유, 미림, 후추 등으로 만든 양념쟁이 조물조물 미리 재워두면 훨씬 맛이 좋고 잘 어울린다고 해요. 송송송 쪽파를 썰어 우유&생크림을 섞은 것에 넣어 재워두는 것도 투움바 정석 레시피~!

: 코빅푸드 시즈닝 척아이롤 스테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