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산🏆 올 한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쉬울랭의 2021년을 풀코스로 대접합니다!

2021. 12. 30.

🏆미쉬울랭 가이드의 2021을 되돌아보아요!

이 메일이 잘 안 보이시나요?

미쉬울랭 가이드 42호

🏆미쉬울랭의 2021년 연말결산🏆

: 올 한해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미쉬울랭 에디터 슈베릅, 밥묵자입니다. 🍐🍚

오늘은 2021년의 미쉬울랭을 돌아볼 수 있는 연말결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올 한 해 미쉬울랭 가이드의 행적을 레스토랑 컨셉의 ✨풀코스✨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기다렸습니다. 오늘 제대로 모시겠습니다 ㅎㅎ)

그럼 미쉬울랭의 1년을 돌아볼까요? 에피타이저부터 시작합니다!

👥 올해 님을 포함해 총 536명의 구독자분들을 만났어요!

📩 44개의 뉴스레터를 보냈고 총 50개의 밀키트를 리뷰했어요.

👀 올해 리뷰한 밀키트 브랜드는 총 22개예요

달달하당 담꾹 레디잇 마이셰프 면사랑 몽크스 팩토리 미소프레쉬 바로 발라드서울 심플리쿡 앙트레 애슐리 캐리앤쿡 푸드서플라이 푸드어셈블 풀무원 프레시밀 프레시지 피코크 하림 해밀 LF푸드...

📰 25호부터 '이번 주 따끈한 밀키트 소식' 코너를 신설하여 총 17개의 밀키트 업계 소식을 전했어요.

🎤 올해 총 5번, SNS와 매거진 등 타 매체에 소개되었어요.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선정되어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뉴스레터 ‘BE.LETTER’에서 미쉬울랭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학내독립언론 ‘외대알리 36호’에서 대학생 크리에이터로서의 인터뷰를 실어주셨고,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에서 발행한 매거진 ‘파인더스 Issue 02 : 레터 보내는 사람들’에서도 인터뷰를 실어주셨습니다. 뉴스레터 큐레이션 서비스 ‘헤이버니’에서도 인스타그램 콘텐츠와 푸드 뉴스레터 큐레이션을 통해 미쉬울랭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올해 밀키트 구매비용은 총 581,090원이 들었어요.

💞올해 총 2번의 제품협찬을 받았어요.

광고...는 아니지만 올해 미쉬울랭은 총 두 번, 리뷰작성을 조건으로 제품을 협찬받았습니다. 바로 14호 캐리앤쿡 별빛 감바스와 연말특집 2호 ‘베이킹 밀키트’ 편이었죠! 비록 정식 광고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는 아니었지만, 저희가 밀키트 뉴스레터로서의 영향력을 조금이나마 인정해주신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부문별 올해 베스트 밀키트 💞

🐙한식 - 참나물 주꾸미 들기름 막국수 : 들기름 막국수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밀키트. 향긋한 참나물과 오동통한 주꾸미와 함께하니 들기름 막국수의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렸습니다.
🍗양식 - 스피나치 크림 치킨 :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맛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번에 이런 생각을 바꿔줬던 메뉴! 플레이팅까지 너무 예쁘게 성공했던 메뉴라 맛과 멋 모두 잡은 밀키트였습니다.
🌶중식 - 백리향 마파두부 : 양에 한번 놀라고, 맛에 한번 더 놀란 든든한 마파두부. 고급 레스토랑의 레시피 덕에 맵지도 짜지도 않은 부드러운 마파두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시안푸드 - 마라 탄탄면 : 기존에 마라 관련된 다양한 메뉴들을 리뷰했지만, 마라소스에 탄탄면이 콜라보 되어 더욱 신선했어요. 달콤매콤고소 삼박자가 모두 맞아 끊임없이 흡입가능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콜라보 부문 - 돼고비 : 역대급으로 복잡했던 조리과정이었지만, 한 입 먹는 순간 모든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졌어요! 마치 마제소바를 먹는 듯한 적절한 녹진함과 감칠맛이 대박이었습니다!
🥬식당 콜라보 부문 - 피코크 레호이 분짜 : 레호이에서 분짜를 포장해온 것 같은 퀄리티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채소도 고퀄리티고, 돼지고기 양념과 피쉬소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

😅비하인드 스토리 (aka 에디터들의 웃픈 성장일기)😅

👎 개노잼 소불고기 (by 에디터 슈베릅)

원래는 미쉬울랭 4호로 발송예정이던 ‘소불고기 전골’ 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땐 사진 실력도 미숙하고 메뉴 선정하는 눈도 없어서 막상 콘텐츠화 할 내용들이 정말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더 나아가 사진도 완전 망... 뉴스레터 본문까지 다 써놨지만, 결국 콘텐츠의 퀄리티를 생각해서 발송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이 날 이후로 조굼 더 플레이팅에 용이하고 쓸 거리가 많은 메뉴를 선별하는 눈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픔이 있는 메뉴지만, 그 계기로 성장하게 되어 나름의 위안이 되었답니다~

👎 개망한 연포탕 (by 에디터 밥묵자)

미쉬울랭 34호로 발행 예정이던 ‘낙지 연포탕’ 밀키트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33호와 34호 사이에 휴재를 했던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인한 이유가 제일 컸는데, 플레이팅에 대실패를 한 연포탕 때문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냄비에서 꺼내지 않았더라면… 저 많은 양을 저 그릇에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한 나에게 꿀밤을 때릴 수 있다면…! 마지막에 콘텐츠화에 실패하고난 후, 밀키트를 구매할 때 1) 집에 있는 냄비가 감당 가능한지 2) 집에 있는 그릇이 감당 가능한지를 꼭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 처럼 에디터들은 우당탕탕 성장 과정을 거치며 매번 뉴스레터를 작성, 편집하고 있답니다! 올 한해 뉴스레터들 한 눈에 보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021년 뉴스레터 총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