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안녕하세요~ 어제 노동자의 날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 에디터 슈베릅🍐은 모처럼 여유로운 월요일을 보냈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좋아하는 카페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여유롭게 보냈어요. 새삼 5월이 다가온게 실감나더라구요!

부쩍 우리 앞으로 다가온 가정의 달 5월. 혹시 님은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어떻게 보내실지 정하셨나요?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위해 근사한 한 끼 대접할 생각이신 분들 많으실텐데, 혹시 직접 근사한 요리를 대접해보는건 어떠세요? 앗, 요리를 잘 못해서 걱정이라구요? 걱정마세요~! 아주 쉬운 난이도지만,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맛의 ✨대접용으로 최고인✨ 오늘의 밀키트만 있으면 식사대접? 아주 쉽다구요~ 그럼 맛나보러 가실까요?

이번 브랜드는요...🔍

✔️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는 밀키트 브랜드입니다. 바로 이마트의 ‘피코크’인데요,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PB 상품라인으로, 이마트부터 SSG닷컴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접근성이 꽤나 좋은 밀키트 브랜드입니다.

재료 구성 5점 ★★★★★

냠냠츄베 4.5점 ★★★★☆

가성비 5점 ★★★★★

❓ 표시인분 ㅣ 2인분

❗️ 찐인분 ㅣ 1.8인분

🍐 슈베릅의 요리상식

: 비스…크? 비스포크…? 그게 뭔데?

에디터 슈베릅은 밀키트 말고도 평소에 여러 종류의 파스타를 잘 해먹어요. 오일파스타부터 토마토나 바질 페스토를 활용한 파스타까지! 여러 소스들을 활용한 파스타들은 거의 마스터 했답니다. 그런데도 유일하게… 만들어 먹지 못했던 파스타 소스가 바로 ‘비스크’소스를 활용한 파스타였어요.

🗣 : 비스..크? 냉장고 이름인가요? 그게 뭐죠?

비스크 소스를 한 마디로 정의해보면, ‘갑각류를 베이스로 한 해물 육수를 졸여 만든 소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은 갑각류 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쉬운 새우의 껍질과 머리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비스크 소스 중에서도, 랍스타로 만든 비스크 소스가 가장 고급 소스로 취급되며, 감칠맛이 넘쳐난다고 하네요.

🗣 : 아니, 비스크 소스에 금이라도 들어갔나요? 뭐가 특별한데요?

물론 시중에 비스크 파스타 소스가 제품으로 나오긴 하지만, 다른 토마토나 크림소스처럼 대중화되어있지 않아서 그런지, 찾기도 어렵고 제품도 한정되어 있어요. 애초에 비스크 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어렵거든요.

먼저 새우 껍질과 머리를 🦐 버터에 오랫동안 볶아줍니다. 그냥 볶지 않고 주걱으로 꾹꾹 눌러가며 5-10분정도 볶아야하죠. 바닥에 새우 엑기스가 눌러붙었다면, 거기에 화이트와인 약간과 양파, 토마토, 샐러리, 펜넬과 같은 야채를 넣어 또 볶아줍니다. 여기에 물을 넣고 약 2시간 가량 끓이다가 곱게 체어 걸러주면 드디어 비스크 소스가 완성이 되어요. 자세한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 : 맛은 어떤지 궁금해요!

아주 푹 끓인 꽃게탕에서 느껴지는 해산물 내장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토마토 소스라고 생각하시면될 것 같아요. 라구 파스타나 볼로네제 파스타가 토마토에 소고기의 녹진함이 추가된 맛이라고 하면, 비스크 소스는 토마토에 해산물 내장의 풍미와 녹진함이 추가된 맛입니다.

작년 연말에 저희가 비스크 소스를 활용한 리조또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도 3개의 밀키트 중 1등을 차지할 정도로 비스크 소스의 충격이 상당했어요! 그때 밀키트에서 사용된 소스와 아주 흡사한 맛이었는데요, 비스크 소스를 활용한 또다른 밀키트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로 에디터는 파스타 종류 중에 비스크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만들기 어려운 비스크 소스, 아직 비스크 소스를 경험하지 못해보셨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밀키트로 접해보시면 어떨까요?

출처 - 프레시지, 밀키트 젊은층 전유물 탈피…'3040' 최다 구매